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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형 하드디스크 분해 1차..
외장형 하드디스크 분해 2차 & 백업..

음.. 분해 작업은 2차로 끝났으니.. 분해 3차는 아니지만..
글 제목에 통일성을 주고자.. 분해 3차로 글 제목을 붙였습니다..

1차.. 분해 작업..



2차.. 분해 작업 및 백업..


그리고.. 케이스 복구..


3차.. 외장형 하드 및 파우치 교환..


가끔.. 일이 있어서.. 밖으로 자주 돌아다녔는데..

오늘은.. 특별한 일이 없어서.. 회사에만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서비스센터에서 외장형 하드디스크 물품 신청한게 7일날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 주 토요일쯤 특별한 일도 없어서 천천히 가려고 했는데..

서비스 보증 기간이 3년인 제품인데.. 공교롭게도 2월 9일까지 였습니다..

그럼 토요일인 12일에 가면.. 3년이 지났는데.. 돈을 내고 받아야 하는지.. 그냥 해주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알려주긴 하겠지만.. 12일에 가자니.. 너무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사에서 서비스센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5분.. 교환하는데 대충 5분.. 돌아올때 25분..

55분이나 소요 예상을 했는데..

담당기사님이.. 다른분.. 제품을 체크하는 중이여서.. 교환하는데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전 나머지 5분으로.. 편의점 들려서 삼각김밥이라도 하나 사서 점심을 떼우려고했는데..

편의점 갔다 오기엔 너무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굶은 상태로 들어와서 바로 일 시작;..

보통.. 팀장님이나 다른 팀에서 간식 내기를 하곤 하는데..

그날은 모두.. 조용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먹자고 권유를 했지만.. 아무도.. 저에게 신경을 써주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만.. 배가 고팠던 것이죠;..

할수없이.. 저는.. (자료도 백업 받고.. 하드도 교환했으니)..

오늘의 승리를 자축하며.. 점심을 굶기로 했습니다..

저녁시간까지 꽤 많은 시간이 남았는데.. 아무도 간식얘긴 안하네요;..

기쁘지만 슬픈날입니다..

분해는 절대 추천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