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 판다의 이상한 블로그

개인적으로 가을 같은 느낌이 나는 9월달을 참 좋아합니다..

 

뭐 제 생일이 있어서 그런것도 있긴 하죠;..

 

 

확실히 블로그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많은 방문객이 오는것 같습니다..

 

계속 시간 될때 마다 글을 한두개씩 올리고 있었지만..

 

자주는 못 올리는 편이라..

 

한창 많이 왔을때 보다 3분의1 정도만 들어오기 때문에..

 

전성기는 포기해야겠다란 생각을 했는데..

 

 

글을 좀 올리니까.. 조금씩 방문자 수가 올라가긴하네요..

 

 

9월 판다의 이상한 블로그 정리하고..

 

연휴를 즐겨야겠네요..

 

 

아마 10월 부터는 연휴 즐기느라;.. 글이 몇개 안올라 올겁니다;..

 

판다의 이상한 블로그 검색 유입어입니다..

 

물론 오늘 하루의 유입 키워드긴 하지만..

 

계속 보고 있던 봐로는.. 거의 비슷하더군요..

 

 

1위.. 이제동 나이..

 

이제동 나이라고 검색하면.. 제 글이 제일 위에 떠서 그럴까요..

 

이제동 나이의 검색 유입어가 끊이질 않네요..

 

이제동 나이가 왜 그렇게 궁금한지;..

 

아니.. 지금까지 검색유입어로 들어온 수를 거짓말 조금 보태서 말하자면..

 

10만명쯤은 이제동 나이를 검색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위.. 카드로텍스..

 

보통 이 검색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해외 직구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것 같습니다..

 

이것도.. 블로그 검색으로 최상단에.. 나오더군요;..

 

제 글을 그렇게 많이 찾아볼리가 없는데;..

 

 

3위.. 동적디스크변환..

 

제가 나중에 포맷을 다시했을 경우.. 잊어버리지 않고.. 다시 써먹기 위한 용도로 올렸던 글이였는데..

 

관심이 없으면.. 전혀 신경 안쓸 내용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동적 디스크 변환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4위.. 나노유심..

 

정확하게는 마이크로유심 -> 나노유심 만들기란 내용의 글이였는데..

 

나노유심으로 검색을 많이 하시더군요..

 

아마 노트8 종류의 핸드폰으로 새로 갈아타신 분들이 주로 검색하지 않았을까?.. 라고추측해봅니다..

 

저도.. 노트4 마이크로유심 사용하다가..

 

이번에 노트8로 바꾸면서.. 나노유심에 대해서.. 공부 좀 하게 되었죠..

 

가뜩 3G유심 -> 마이크로유심 -> 나노유심 3단 변경 작업을 하다보니..

 

유심 하나 날려먹어서.. 새로 마이크로유심을 구매를 했는데..

 

이것도 나노유심으로 잘라서 사용하다가 잘못 짤라서 고장날까봐.. 걱정을 참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제 실수보다는 옛날 3G유심의 크기가 더 컸다는.. 라는게 문제였죠..

 

크기가 틀리니.. 나노유심 컷터로 잘라도.. 그렇게 되버리니;..

 

물론 잘 잘랐으면;.. 괜찮았겠지만;..

 

3G유심 -> 마이크로유심 -> 나노유심 변경하시는 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기존 컷팅기 이용하셔서 자를때.. 한쪽을 맞춰서 자르게 되는데..

 

3G유심은 마이크로유심보다 크기 때문에.. 양쪽 균형을 봐서 가운데로 맞추고..

 

양 옆을 자르셔야합니다..

 

그래야.. 손상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쪽 끝을 맞추고 잘라서.. 유심손상으로;.. 새로 구매했거든요;..

 

유심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다음..

 

 

5위.. 2016년 11월 날씨..

 

 

옛날 날씨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선 저는 일기형식의 블로그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그날의 날짜와 날씨를 함께 적어서.. 지금까지 사용해 왔는데요..

 

 

옛날에 올렸던 글을 보면..

 

년도도 없고.. 딸랑 날짜만 있던 글도 있는데..

 

언제부턴가.. 년도와 날씨가 추가되었더군요;..

 

 

해당 검색어를 따라서 들어가 보니..

 

2016년 11월 15일 화요일 날씨:맑음.. 에 글이더라구요..

 

2016년 11월 저맘때.. 무슨일이 있었나.. 보니..

 

수능 2일 전이더라구요..

 

아마.. 수능 보셨던 분들이나.. 가족들이 그때 떨리는 심정으로..

 

추위를 이겨내며 있었던 일들이 생각나셨나봅니다..

 

 

 

원래.. 9월 30일 00시 00분에 글을 올리곤 하는데..

 

쉬는날이여서.. 글을 안올려야지 하다가..

 

9월에 마지막 날이길래..

 

컴퓨터 켠 김에.. 블로그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뭔가.. 새로 시작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기엔.. 무섭고..

 

하는 나날들이 계속되어서 스트레스가 좀 많이 생긴 한달이였는데요..

 

 

10월달에는 한주 푹 쉬어서 스트레스 날려버리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좋은 저녁 되시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