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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넓어진 스트라이크존

판다(panda) 2010. 3. 9. 00:00
야구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제가 응원하는 팀이 나오면.. 챙겨는 안봐도.. 가끔은 봅니다..

사실 야구는 심판이 법이기 때문에..
심판이 아웃이라고 외치면 무조건 아웃인것이죠..

요즘은 카메라 판독으로 아웃이라고 외쳤다가도 번복판정할때도 있지만요..

심판마다.. 그리고 선수마다 다른 스트라이크 존을..

공 반개씩 늘리고.. 투수에게는 12초 안에 던지라는 룰을 새로 만들었더군요..



심판마다 보는 눈이 틀리고.. 선수마다 어깨와 무릎 아랫부분이 틀린데..
정확하지도 않는 사람의 눈으로 스트라이크와 볼을 정한다는게.. 저는 마음에 안들더군요..

펜싱처럼 전자계측기 같은것을 도입해야.. 정확한 판정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제가 생각한 방법인데..
경기장에 레이저를 설치해서.. 스트라이크 존을 정해놓습니다..
레이저 빛은 보일테니까 더욱 확실한 판정이 나올것같은데..


이런게 돈은 많이 들어도.. 판정시비가 없어서 좋을것같고.. 심판도 없어도 되죠.. 레이저가 알아서해줄텐데..
심판에게 주는 돈으로 이런 기계나 설치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에도 센서 붙이고.. 글러브에 잡혔을때 시간이랑 선수가 발판 밟았을때의 시간을 측정하면..
그것도 괜찮을것 같기도 하네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미래에는 만화처럼 되버리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