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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오랫만에

판다(panda) 2010. 3. 3. 00:01
기분 좋게 술 마시고 뻣었습니다..

필름이 아주 잠깐 끊겨있더군요..

택시기사님한테 돈 드리고 내렸고.. 내린곳은 마포역이였는데..

마포역 어디에 서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1차에서 워낙 술을 많이 마시고 있었고..

친구들이 불러서 마포역까진 갔는데..

친구들이 제가 연락이 안되니까 마포역으로 찾으로 왔더군요;..

핸드폰에 부재중 통화만 30분동안 12통!..

왜.. 마포역에서 배회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친구들이 저를 찾아서 끌고 친구집에 눕혀놓고 갔습니다;..

2차 고기먹는다고 했는데.. 아쉽게 되버렸군요..

이상하게 술만 먹고 자면 새벽 5시에 깨기에.. 바로 집으로 가서 씻고.. 출근을..

아직도 머리가 아프네요.. 수술받고.. 처음 먹은 술이라서 더 취했나봅니다..

이거 술이 덜깨서 횡설수설하네요..

어짜피 이상한 블로그니까..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