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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이 열리는 2월 달입니다.. 2월 초에 많이 열리고.. 벌써 한 학교도 있을겁니다.

제가 졸업을 거의 10년전에 했는데.. 그때는 안그랬는데.. 하려고 한 녀석들도 있었죠..

하지만 해봤자 한주먹정도 였는데..  요새는 완전히 난장판이더군요..

밀가루 포대에 계란에.. 소화기까지..

지나가는 길에 근처 고등학교를 보았습니다..

졸업식이 끝났는지 사람은 없지만 계란 깨진것에.. 밀가루가... 눈 온것처럼..

완전히 하얗더군요.. 거기에 교복 쪼가리들.. 교복도 다 돈인데.. 버리기 전에..

좋은건 후배들을 위해 물려주거나 그러면 좋았을텐데..

뭐 밀가루, 계란, 교복은 그렇다고 칩시다.. 그런데 소화기는 왜 뿌리는건지..

뭐 불난건가? 소화기 사용에 대해서도 법적 제재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소화기 그렇게 막 사용하고 막상 불났을때 어떻게 하라고..

어짜피 내꺼 아니라고 막 사용하는 그럼 몰상식하고 염치없는 짓은 안해야죠..

초, 중학생들은 더 열심히 공부하고..

고등학생은 대학가거나 바로 사회 생활을 시작할텐데..

그렇게라도 지금까지의 쌓였던 스트레스 풀고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소화기 사용 자제.. 와 졸업 축하 한다는 내용이였는데.. 

뭐가 좀 글 내용이 이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