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오늘 쉬게 되어서 뭔가 할것이 없나 했다가..
13일의 금요일이더라구요..
전혀 몰랐는데.. 인터넷 검색 순위에 없었으면 아마 그냥 지나쳤을겁니다..

옛날에 13일의 금요일 하면..
왠지 날씨도 안좋고.. 뭔가 나쁜일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얀마스크니.. 뭐 그런 이야기들도 돌고 돌아서..
무서웠더랬죠..

그런데.. 13일의 금요일에 나오는 제이슨!.. 이 쓰고 나오는 하키마스큰가요?..
아무튼 그건 왜;.. 차라리 흰 눈알이거나.. 흰 언굴.. 이였더라면.. 더 무서웠을텐데;..

외국에서는 그게 무서운건가?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공포영화를 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모든 공포영화가.. 무섭지가 않더군요..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영화나 구해다가 봐야겠습니다..

1980년 처음으로 13일의 금요일이 상영했었죠..

그리고 81년 part 2.. 2편이 상영되었죠..
1편은 15세.. 였는데.. 2편은 18세로 관람등급이 올라갔네요..

그리고 82년 part 3..
이건 3D로 제작된건가요?.. 안봐서.. 모르겠네요..

그리고 84년.. 블랙 후라이데이!..
왜 완결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4편이 상영되었죠..
한국에선 85년에 상영했지만.. 봤어도 기억 못할 시기라;..

그리고 85년 part 5.. 다시 시작!..

그리고 86년 part 6.. 제이슨은 살아있다!..

그리고 87년.. 다음 편이 나오나 했으나.. 1년 쉬고..
88년.. part 7.. 새로운 피.. 여기서 피는 살인 뭐 그런 뜻이겠죠..

그리고 89년 part 8.. 이제는 활동 범위를 맨하탄으로 옮긴 제이슨!..
그전에는 크리스탈 호수에서만 나왔는데.. 사람이 안오니까 직접 나왔네요..

그리고 이젠.. 점점 이야기 꺼리가 없는지.. 몇년 쉬고..
93년.. part 9.. 마지막 금요일..
제이슨은.. 시골 촌 사람이여서.. 도시의 빌딩숲과 탁한 공기에;.. 결국 호수로 돌아갔죠;..

그렇게 13일의 금요일이 끝나는듯 했으나..
01년.. 제이슨 X로 돌아온.. 13일의 금요일..
배경시간이.. 400년 후인.. 2455년!.. 두둥.. 이젠 미래물이 되어버린 것이죠;..
크리스탈 호수는 고대 유적이 되어버린;..

그리고 03년.. 나이트메어의 프레디와..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이 붙는..
대전물로!.. 저는 하얀 하키마스크 쓴 제이슨 보단.. 프레디를 더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끝난.. 13일의 금요일이 6년만에.. 다시 부활..
09년 part 11..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 라고 생각했는지..
다시 크리스탈 호수로 돌아간 사람들!..  샘윈체스터(자레드 페이다레키)가;.. 나와서..
전에 한번 글 쓴적이 있었죠.. 13일의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