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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맑은 하늘에 치는 천둥~!.. 쿠쿵~..

그리고 흐려지는 하늘.. 그리고 비..

제가 제일 싫어하는 비님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번쩍!..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콰광..

3060.. 약 3km 정도 떨어진 곳에 번개가 떨어졌군요..

손으로는 열심히 코드 타이핑과.. 블로그 글을 쓰고있지만..

머리속에 울리는 숫자..

이건 몇십년이 지나도.. 계속 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습관이란.. 무서운거에요..

음.. 우산도 없는데.. 저녁에는 비님이 집에 가시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