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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가 참 좋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춥겠지만.. 한낮에는 제법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특별한 일이 없다면..

 

아마 출장을 가 있을겁니다..

 

어제 출발했거든요..

 

그래서 일찍 자느라 글도 못 올렸네요..

 

그나마 노트북과 와이파이가 없었더라면..

 

오늘 글도 못 올리고 있었겠죠..

 

 

어제 출발을 해서.. 일 보고 다른 지역으로 넘어왔는데요..

 

어제 있던 지역은 강원도였는데..

 

근처에 군부대가 많이 있어서인지..

 

군인아저씨.. 아니.. 군인 동생들이 좀 많이 보이더라구요..

 

 

근데.. 군인 동생들이 돌아다니는 걸 그냥 보게 되었는데..

 

다들 뭔가 집중하면서 걸어다니더군요..

 

그래서 뭔가 했더니.. 핸드폰을 다들 들고 다니면서 핸드폰에 열중해서 다니더라구요..

 

 

제가 군인인 시절에는..

 

전역을 일주일 정도 앞둔 병장이..

 

몰래 휴대폰을 들고 들어와서.. 통화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휴대폰을 들고 부대 들어가서 부대 안에서 보관을 하고..

 

외출, 휴가시 보관한 휴대폰을 가지고 나가서 바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세상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내무반 내.. 수신 전용 휴대폰도 있어서..

 

해당 내무반에 있는 군인 동생과 통화를 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군대도 나날이 복지가 좋아지고 있네요..

 

다시 가고 싶지는 않지만..

 

군대 아직 안갔다 오신분들은 제법 갔다올만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