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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많긴 하지만..


비는 안 올 것 같습니다..


다시 30도까지 낮기온이 올라가네요..


예전에 38도.. 이런 날씨보다는 확실히 시원한 날씨이지만..


그래도 한낮에 돌아다니면.. 덥긴 할 것 같습니다..


서울은 비가 안온다고 하지만.. 


중부지방에는 비구름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북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꿈.. 개꿈이긴 한데;.. 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꿈이란게.. 확실히 기억나는 꿈이 있고..


기억이 어설프게 나는 꿈이 있고..


아무런 기억도 안나는 꿈이 있습니다..



이번 꿈은 2번째에 속하는 꿈인데요..


잠에서 깨기 직전이였습니다..


제 귀로.. 핸드폰이 알람을 울리기 시작했죠.. 

(알람을 안끄고 자서;.. 부재중 알람 4건이 표시되어있더군요);..


아마.. 알람이 울려서인지..


꿈 속에서..


이제 나는 일 가야한다.. 하고.. 가방을 챙겨서 밖으로 나갔는데..


벽에 언제까지 사랑해!.. 라고.. 종이로 써 붙인게 보이더라구요..


보통 언제까지 사랑해!.. 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면..


평생 사랑해.. 죽을때까지 사랑해.. 정도가 아닐가 싶은데요..


꿈속에서 벽에 붙어 있는 종이에는 정확하게 숫자가 기재 되어있더군요;..


2080..


2080 까지 사랑해!..


좋게 풀어 쓰자고 해도.. 20세부터 80세까지 사랑해는 아닌것 같고;..


2080년 같은데..


2080년이면.. 지금으로 부터 62년 지나야 하는데..


그럼.. 제가 아무리 오래살아도.. 과연 2080년까지 살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해봤는데..


그때까지.. 못 살 것 같고;..


2080 이란 숫자를 어디선가 봤으니까.. 꿈에서 나왔을텐데..


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2080과 관련된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2080이란 숫자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2080년이라고 친다면.. 아마 저는 2080년까지 살 수 있나봅니다;..


그냥 2080년까지는 살 수 있다.. 란 내용으로.. 꿈을 해석하고 싶네요;..



어느덧 8월도 끝났고.. 2018년도 이제 4개월 남았네요..


초반에 몇개월동안 2018년을 2017년으로 쓰고.. 한적이 몇 일 전인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참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그럼 더웠던 8월 마무리 하시고 시원한 9월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