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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컴퓨터 바탕화면에.. 뭔가 짠뜩 있는걸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바탕화면에 잡다한 파일들이 생기면 바로바로 지우곤 하는데..


오늘.. 일기예보도 스크린샷 떠 놓고.. 잠깐 다른 작업하다가..


사진 첨부하려고.. 눌렀는데..


사진이 없어서.. 뭐지?.. 하고 휴지통 열어봤더니..


이미 휴지통까지 삭제해서.. 휴지통에도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스크린샷 찍고 왔습니다;..



예전에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를 구입했는데..


키 버튼 불량이라고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ㅕ 버튼이 2번 중 1번 눌린다고.. 말이죠..



나무젓가락을 정성스럽게.. 


버튼과 키패드 사이를 방해 없이 누를 정도의 크기로 잘라서..



키버튼과 함께.. 넣어줍니다..



물론 그래도 제가 누르는 힘이 약하다 보니..


가끔 제대로 안 찍히곤 하는데.. 그래도.. 많이 좋아네요..



지금 사용하는 나무젓가락 파편보단 조금 더 길어야 할 것 같네요..


그럼 더 완벽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