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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맑은 날씨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만 기온이 0도에 가까운 1도라.. 약간 쌀쌀하겠네요..



이상하게.. 올 3월은.. 유난히 길게 느껴집니다..


이제 보름하고 2일이 지났을 뿐인데..


꼭 3월 말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특별한 일이 있거나.. 그런게 아닌데도.. 그냥 느낌이 그렇게 오더군요..



아무튼 하루도 길게 느껴지고..

한 달은 더 길게 느껴지는 그런 날들이 계속되는것 같습니다..


요새.. 친구들 사이에서는


검은사막M 을 하더군요..



요새 단톡방을 보면..


전부 검은사막M 이야기만 하더군요..


온라인으로 검은사막 하자고 할땐 신청도 안하더니만..


검은사막M은 엄청 열심히 하네요..



예전 같았으면.. 저도 열심히 핸드폰으로 게임하고 있었을텐데..



핸드폰으로 게임하면서 길 걷다가..


계단에 발을 내디딜때.. 잘못해서 거의 부러질 정도로..


반깁스로 6개월이상 치료를 받을 정도로 다친적이 있었어서..


그 뒤로는 이동 중엔 핸드폰을 쳐다 보면서 다니지 않고..


게임도 하지 않습니다..


돈 주고 산 게임들도 상당히 많았는데요.. 다 지웠습니다..



확실히 핸드폰으로 게임 안하고 다니면..


시간이 좀 많이 남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그 시간에.. 책을 보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하는데요..


요즘 다시 이동 중에 가끔 드라마를 보게되는것 같아서..


드라마도 자제할까 생각중입니다..



황금 빛 내인생은 참 재밌었던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