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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갔다 올라오는 길에.. 비가 엄청 내렸는데요..

 

서울 도착하고 보니.. 비가 덜 오더라구요..

 

그래서 우산이 있음에도 그냥 비를 맞고 갔는데요..

 

집에 오는 길에는 비와 함께 눈이 날리더군요;..

 

그리고 집 쪽은 이미 눈이 내리고 녹고 있었습니다..

 

역시 제 예상대로.. 기온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눈 올거라고 했는데.. 역시나 눈이 왔군요..

 

일기예보는 눈이 아니라 그냥 비였는데 말이죠..

 

어제 눈도 와서 그런지.. 오늘 날씨에는 비/눈 이라고 적어놨네요..

 

 

 

일을 마치고.. 복귀는 했지만.. 일은 마치지 못했습니다;..

 

아마 다시 가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지원을 해주려면.. 확실하게 지원을 해줘야하는데..

 

이건 뭣 때문에 안된다.. 저건 이런것 때문에 안된다..

 

하는 것들이 한두개씩 나오다보니..

 

 

작업을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버리더군요..

 

기본적으로.. 개발 환경은 구축을 해줘야하는데 말이죠..

 

 

지금까지 일했던 수 많은 공공기관, 공기관 중에서..

 

여기가 제일 일하기 힘든곳이네요..

 

 

사무실에서도 말만 많고.. 아니.. 말만 하면 도깨비 방망이처럼 나와라 뚝딱! 인가..

 

그렇게 할꺼면 직접 내려와서 하던가..

 

말은 더럽게 많고.. 도움은 안되고..

 

그리고 담당자랑 통화 직접하면 되는거지..

 

전화번호도 알면서.. 왜 나보고 통화해서 전화 다시 콜백 요청하는지..

 

정 급하면 직접하면 되는것을..

 

 

아무튼 도무지 맘에 들지 않는 한사람입니다..

 

 

그것 때문에 오늘은 출근을 해서.. 어제 못다한 일 좀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