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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서울을 제외한 일부지역에서는 비가 좀 내렸죠..


저는 서울 지역 날씨만.. 제공합니다..


왜냐.. 제 일기니까요..


오늘도.. 어제처럼.. 영상의 기온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영하의 날씨로 돌아가고.. 점점 추워지겠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겨울인데.. 추울수밖에요..



춥다고 하니.. 옛 생각이 나네요..



이전에.. 필리핀에서 약 2년간 일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필리핀으로 가기전에..


이전에는 가본적이 없으니까.. 필리핀으로 갈 줄도 몰랐으니까..


인터넷으로 대충 찾아봤는데..



제가 필리핀 도착할 때쯤이면.. 


날씨가.. 초가을에서 늦가을 날씨쯤 된다고.. 긴팔옷 챙겨가라고해서..


긴팔 옷 잔뜩 가져갔는데..



이런 젠장.. 



언놈이 초가을 날씨라고.. 가만히 있어도 덥구만;..



처음 필리핀에 도착해서 비행기에서 내릴때.. 느꼈던 그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습식 사우나 들어가는 느낌;..



지금도 가끔 필리핀 친구들을 만나러 갈때..


지금은.. 그런 느낌은 받지 않지만.. 그래도 습하다.. 란 건 계속 느끼게 되네요..



지금 필리핀 가면.. 엄청 따뜻할텐데 말이죠..


필리핀에서 한 3월까지 2개월만 쉬다오고 싶네요..



아.. 푹 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