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제가 수능이였다면.. 참 좋았을텐데요..

 

이번 주 들어서 가장 따뜻한 날이였거든요..

 

물론 비가 쏟아지긴 했지만..

 

비가 온다는건 기온이 안낮다는건데..

 

오늘은 눈 소식에.. 날씨도 흐리니.. 체감상 더 추울것 같습니다..

 

 

 

옛날에.. 한 2년쯤 전에..


택배 스미싱이라고 해서.. 문자 메세지에 들어가있는 URL를 눌러서..



핸드폰 연락처등을 스미싱 하는게 엄청 많이 나왔었는데요..



이게 아직도 있고.. 당하시는 분들도 아직까지 있어서.. 올려봅니다..



해당 친구는 일 때문에.. 자기가 택배를 시켰는지도 모를정도로 정신이 없을때라.. 


해당 URL 를 눌렀는데요..

 

대한통운 모바일 홈페이지가 뜨고..

 

무심코 전화번호를 입력했다고 하는데..

 

화면이 저렇게 나와버리니 속은것 같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라고도 나온다는데..

 

정식 경로가 아닌 다른 경로에서 받은 어플리케이션은 실행하면 안됩니다..

 

대한통운에서도 스미싱 주의 안내를 홈페이지에 올려놨지만..

 

 

 

막상 들어가보질 않으니.. 올라와있는건 저도 지금 봤네요..

 

 

아무튼 전화번호 입력 후..

 

문자, 전화가 200여통씩 날라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행기모드로 전환해서 날라오는 메세지, 전화를 잠깐 멈추고..

 

 

전화번호를 해지하고 새 번호로 다시 개통했더군요..

 

 

몇년간 쓰던 전화번호를.. 단 한번에 실수로.. 바꾸게 되었네요..

 

그리고.. 이제 저 번호를 새로 부여 받게 되는 분은 받자마자 폭탄 맞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수능이 한주 밀려서.. 정시라던지.. 논술? 등.. 모든 일정이 4-5일 뒤로 밀렸다고 하죠..

 

한 주 연기된 수능.. 한 주 더 공부한 부분들에서 다 나오길 기원합니다..

 

 

수능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