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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리면서.. 올해 처음으로 보는 눈 그림이네요..

 

하지만 영상5도여서 눈이 올지.. 빗방울로 떨어질지는 모르기 때문에..

 

우선 눈 올지도.. 라고.. 적어봤습니다..

 

 

 

금요일 저녁 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토요일, 일요일 같이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월요일 발인이라고 하길래..

 

가보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태클을 걸어서 못가게되었네요..

 

 

 

지난번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상을 치뤘는데요..

 

이번에는 췌장암으로 암선고 받고 6개월 정도 버티셨습니다..

 

 

그래도.. 의사와 상의도 하고.. 마음의 준비도 해서 그런지..

 

친구녀석도 속으론 많이 상했겠지만.. 겉으론 내색하지 않고 잘 있어줘서..

 

걱정은 덜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도.. 외할아버지는 췌장암.. 어머니는 갑상선암..

 

그리고 저는 몇번 글 올렸지만.. 종괴가 자꾸 생기고 있어서..

 

건강검진할때 내시경 검사도 하곤있는데요..

 

 

암이란게.. 검사 후에 바로 생길수도 있고.. 해서.. 불안불안하네요..

 

 

올해도 회사에서 건강검진 받으라고 나왔는데..

 

날 잡아서 내시경까지 받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