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블로그 이야기

다시보는 미드 하우스MD

판다(panda) 2009. 6. 26. 00:01


저는 수사물 그러니까 CSI 같은거나.. CSI NY.. NCIS.. 크리미널마인드 같은건 잘 안봅니다..
내용이 어떻던간에.. 결과는 항상 같죠.. 증거를 모아서 범인을 잡는다..

시즌이 늘어나도 결과는 같습니다.. 물론 살인방법이 새로워지긴하죠..

하우스M.D. 도 마찬가지입니다.. 휴 로리.. 그러니까 주인공인 하우스 박사가..
언제나 병명은 이렇다.. 치료를 이렇게 하자.. 가 결론인.. 그런 드라마죠..

따지고 보면 수사물이나 의학물은 다르다고 볼 수 있지만..
제가 드라마를 보는 관점에서는.. 똑같습니다..

옛날에 하우스를 보다가.. 똑같은 결과에 중도 포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우스는 보면 볼 수록 괴팍한 하우스 박사를 자꾸 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보기 시작했는데.. 결과는 같지만 참 재밌더군요..
수사물인 그러니까 CSI 같은게 재미없다는것은 아닙니다..

배우이자 코메디언인 제임스 휴 칼룸 로리.. 보면 볼 수록 빠져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