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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타이탄폴 온라인

판다(panda) 2017. 8. 25. 00:00

타이탄이 들어가서..

 

타이탄을 타는 게임인걸 알았는데..

 

FPS 게임이였네요..

 

 

기본적으로 캐릭터를 고르고 총 쏘고.. 그 캐릭터가 타이탄을 불러서 타고 다시 총 쏘고..

 

뭐 아직 CBT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제 생각엔 이 컨셉 가지고는 오버워치를 이기긴 힘들것 같습니다..

 

 

타이탄을 탔다고 해서.. 무적은 아니고..

 

대 타이탄병기 뭐 그런걸로 2방 맞추면 부셔지더군요..

 

그냥 일반 총으로는 엄청 갈겨도 쉴드만 깎이고 말이죠..

 

타이탄병기 없는 캐릭은.. 잡지도 못하더군요..

 

 

그리고 캐릭터 차이가 얼마나 많이나는지.. 같은 거리에서 쏴도..

 

맞고 안맞고가 심하네요..

 

4개 중에 3개를 고를 수 있는데.. 기본 주는 무기 조차.. 차이가 크기 때문에..

 

뭣 모르고 게임 시작하면 낭패입니다..

 

 

저는 12명 데스매치 경기에서 6:6으로 팀전을 하는데.. 처음해서 팀내에서 4등했는데..

 

5, 6등 하신 분들은 점수가 0점이더군요;..

 

그냥 맞추기만해도 오를텐데;.. 어떻게 하신건지;..

 

 

죽으면 죽인사람 시점으로 어떻게 죽였는지 나오는데요..

 

총 차이가 너무 심하다 보니.. 처음 캐릭터 잘못 골라서.. 근접전이나 총질에선 이길수가 없네요..

 

그나마 타이탄 타면 괜찮은데..

 

타이탄탔다고 해서.. 적들이 그냥 놀고 있는건 아니고 말이죠..

 

거기에 타이탄을 건물 내부에서는 부를수 없어서.. 내부에서 부르면 외부에서 떨어지는데..

 

그 외부에 적들이 타이탄 타고 기다리고 있으면 어떻게 해볼 방법도 없더군요..

 

 

그리고 창모드로 하면.. 상단에 게임 이름때문에.. 하단이 짤려서 채팅창이 안보이네요..

 

이런식이였으면 창모드를 안했을텐데;.. 

 

 

개인적으로 FPS 게임은 그렇게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꽤 즐기는 편인데..

 

이건 별로 재미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