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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나..


역시 그때 되봐야 알수있겠죠;..


요즘 일기예보가 맞는걸 많이 못 보다 보니.. 믿질 못하겠네요;..



지난 주말 시골을 갔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오면서..


나주에 들렸는데..


예전에 먹었던 곰탕집이 생각나서.. 곰탕집으로 점심을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예전에도 사람이 많은 편이긴 했지만..


이번에 가니까 더 많아졌더군요..


방송도 방송이지만..


백종원의 3대 천왕.. 에 한번 나와서인지.. 더 많은 사람들이 오셨더라구요..



12시 조금 안됐는데도.. 한 10분은 기다린것 같습니다..


제가 식당에 들어가려고 발걸음을 옮기는 동안에도..


저기 백종원 나온 집이다.. 라고 소리치며 뛰어가는 학생들을 봤습니다..



곰탕이 유명하다 보니까..


주변에.. 많은 곰탕집이.. 적어도 방송 3번씩은 했던 집들이더군요..


1박2일팀 같은 경우.. 전국을 계속 돌아다니다 보니까..


나주에 여러번 왔는지.. 이집, 저집 다 1박2일팀 왔다갔다고 붙여놨더군요..



다른 집도 맛있다고는 하는데..


굳이 확실하게 맛있는 집(이미 먹어본 집)을 두고.. 모험을 하기엔 그렇고;..


그렇다고.. 먹고 또 옆집 가서 먹고 할수도 없는것이고;..



해당 가게가 쉬는날이나.. 뭐 그럴때.. 다른 가게 방문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