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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온다고 했는데..

 

제가 조금 늦게 일어났는데.. 비가 안오더라구요..

 

하루종일 비온다고 일기예보를 하더니만;.. 하루종일 비가 안오더군요..

 

오늘도 그럴지도;..

 

 

주말이고..

 

날씨도 덥고.. 습하고..

 

비도 온다고 해서..

 

푹 자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새벽부터 절 깨우시더군요..

 

"판다야 일어나"..

 

"응?"..

 

새벽부터 깨우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무슨일이 생겨서 그런가 하고 일어났는데..

 

금방 어딜 가셨는지 안보이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누워서 자는데..

 

절 다시 깨우더군요..

 

"정신을 못차리네.. 회사 안가?"..

 

"어무니.. 오늘 일요일인데;"..

 

"아 그런가"..

 

어머니께선 월요일이신 줄 알고.. 일요일 새벽부터 절 깨우신거였습니다;..

 

제가 보통 5시쯤 일어나는데..

 

푹 자고 있는 일요일 새벽에;.. 깨우신거죠;..

 

그리고 다시 자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자다 깨서 그런지 두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