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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계속 바뀌네요..


맑았다가.. 흐렸다가..




지난 휴일에.. 가족끼리.. 성묘를 했는데요..


늦 여름, 초 가을도 아닌데.. 왠 잡초들이 그렇게나 많이 자라있는지..


제초하느라.. 아직도 온몸에 피곤함이 가득합니다..

 



산에.. 멧돼지가 자주 나와서.. 산소 옆을 자꾸 파더라구요..


그래서.. 아래 사진 처럼산소 옆에 저렇게 돌로 막으면.. 




멧돼지가 덜 팔것 같아서.. 가격을 알아봤는데.. 저게 돌 자체는 얼마 안하는데..


지반 공사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산이다보니.. 경사가 좀 있는 편인데..


작업을 하려면 우선 평탄화 작업 후에.. 새로 올려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 작업하고 인건비가 쭉 올라가서.. 비싸지는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못 할 정도는 아니여서.. 가격을 알아보는데..



산에 있는 산소가.. 여러개라.. 다 하면 좋겠는데.. 


가족, 친척이라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고.. 해서.. 쉽게 진행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는길에.. 세월호가 있는 목포 신항에 들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추모하시더군요.. 


세월호 미수습자 꼭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