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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완전 맑은 날입니다..

 

오늘이 꼭 29일이였으면 했는지.. 오늘 일자를 29일로 적었다가.. 한참후에.. 뭐가 이상하다 싶어서 보니..

27일이였네요.. 29일이면.. 휴가를 안쓰면 징검다리형식이지만.. 그래도 계속 쉴수있죠..

 

공시생이 3년째 낙방으로 비관 자살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아직 20대인데.. 그 때부터 다른 일을 해도.. 더 성공할 수도 있을텐데.. 란 생각이듭니다..

 

지난번에도.. 저희 아파트에서도.. 고3수험생이 자살을 했는데요..

살 날이 더 많은데.. 조금만 참지..

고3 학생은 안면도 있는 편이여서.. 이런 소식들에 마음이 아프네요..

 

제 사촌 동생도 지금 5년째.. 공시생인데.. 점점 성격까칠해지더라구요..

이번엔 꼭 붙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