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4월 25일 화요일 날씨:한때 비

흐린 상태인데..

새벽에.. 그리고 저녁에 비가 온다고 되어있네요..

 

출/퇴근시간에만 피해준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지난 일요일.. 대선 토론이 있었는데.. 그시간에 뭘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방송을 놓쳐서.. 다시보기로 봤는데요..

 

역시.. 뭐 하나 튀어나오면.. 비난부터 시작하네요..

정책다운 정책은 제대로 못 듣고.. 왜 그때 그랬느냐.. 좌파다.. 거짓말이다.. 만 들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군대 500원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세탁기 등.. 사용하는데 사용되는 동전이라고 하죠..

돈이 모잘라서.. 엄마아빠 카드를 사용한다고..

 

제가 군대 있을때는 지금보다 더 적은 돈으로 남아서 휴가때 집에와서 쓰곤 했거든요..

근데 군대 있으면서 지급 받는 돈으로 모자르다?.. 그건 받는 돈이 적어서가 아니라 낭비가 심한거겠죠..

 

물론.. 군대가 국가의 의무지만.. 무슨 노역하는것도 아니고.. 돈을 적게 주는건 이해합니다..

그래서 군인 월급 올려주는 부분에서는 찬성하는데.. 돈이 모자르다는.. 좀 아닌것 같네요..

 

또.. 관심병사 등 그런 이야기 하셨는데..

관심병사는 주임원사나 그런 사람들이 자기 실적 올리려고 하는거지..

정상적인 놈들도 관심병사 되곤 합니다.. 저도 이병때는 관심병사였으니까요..

 

진짜 관심필요해서 군 생활을 못하겠다?.. 그럼 사회생활을 어떻게 합니까..

그냥 정신병원에서 살아야지.. 여성 후보야 그렇다고 쳐도..

남성 후보는 정상적으로 군대 안갔다오신분들.. 중간에.. 의병전역하신분들..

자기 몸 하나 관리 못하는데.. 어떻게 나라를 관리합니까..

전 한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 그러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홍 후보님.. 이분은 계속 똑같은 이야기만 하네요.. 지난 토론에도 몇번씩 나온 이야기구만..

당에서 원고 작성 안해주나요?.. 당에서도 최고 브레인들이 원고 작성해주고 했을텐데..

하는 말씀보면.. 원고 작성해주는 사람이 안티이거나.. 그냥 생각이 없거나.. 둘중 하나같네요..

 

그리고 유 후보님 공약 중에.. 국회의원수 줄이자.. 이건 좋은것 같습니다..

국회의원 많아봤자 편가르기만 하지..

국민에게 필요한건 야당 여당 따지면서 못하게 하려고 하고..

국회의원 월급 인상 그런건 반대 없이 찬성하고..

국회의원이 300명씩이나 있을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토론은 진짜 정책다운 정책내용으로 토론 좀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