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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온이 어제보다 5도 떨어졌네요..

일교차가 좀 있으니 이럴때 감기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언제부턴가.. 컴퓨터가 갑자기 멈추고.. 먹통이 되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전에는 블루스크린도 간혹 나왔었는데.. 해당 부분은 포맷하고 OS 재설치 이후 더이상 나오지 않았죠..

 

근데.. 컴퓨터가 멈추는 현상이.. 프로그램 충돌인줄 알았는데..  외적인 문제였더군요..

 

컴퓨터를 산지 어느덧 5년.. 바꿀때가 되긴 했지만..

 

요즘 돈 쓸 일이 너무 많아서.. 금전적 부족 현상으로.. 계속 미루고 있었습니다..

(핸드폰도.. 바꿀때가 되었고.. 컴퓨터도 바꿀때가 되었고.. 근데 돈은 없고;)..

 

아무튼..  컴퓨터 OS를 재설치하고도 멈추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 문제!..

 

하드웨어 중에서도.. 예상되는 문제는 파워서플라이나.. 메인보드.. CPU.. 쿨러 등의 문제가 있는데..

 

가장 많이 발생되는 문제가 쿨러..

두번째가 쿨러가 제대로 동작을 못해서 CPU나 메인보드에 손상을 입혔을때.. 가 대부분이죠..

 

보통 컴퓨터 청소를 하지 않아서 그런 문제가 발생하곤 하는데..

 

저는 주기적으로 컴퓨터를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 에어프레셔로 한번씩 청소를 해줍니다..

그러니까 청소를 하지 않아서..

가끔 인터넷으로 보실 수 있는.. 혹은 지금 집에 저렇게 되어있는 쿨러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전 먼지 제거 후 물티슈로도 깨끗하게 팬을 닦아주거든요;..

 

아무튼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BIOS 로 들어간다음..

메뉴 중에 CPU Warnning Temperature 란게 있는데..

이걸 동작 시키면..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경고음을 발생시킵니다..

 

CPU Warnning Temperature 말고도 System Warnning Temperature 도 있는데..

뭔지 몰라서 한개씩 해봤더니 CPU Warnning Temperature 를 동작 시켰을때 경고음이 발생하더군요..

 

그럼 CPU 쿨러가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아서.. 온도가 너무 올라가 컴퓨터가 다운되는구나 라는걸..

대충 생각할 수 있죠..

 

근데.. 약 1년전에.. 2016-04-30 에.. 좀 비싼 쿨러를 사서 장착했는데..

메인보드가 구형이고 하다보니.. 쿨러가 옆으로 너무 튀어나와서;..

램카드도 옆으로 옮겨서 겨우겨우 장착을 시켰는데..

(장착하다가 쿨러 쇠판에 손이 찢어지기도 했죠;)..

 

115X 도 지원한다고 하기에 샀는데;.. 너무커서 안맞아서 나사를 안채웠더니 생긴 현상같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메인보드에 맞고.. 크기도 좀 작은 싼 쿨러로;..

 

컴퓨터 CPU에 맞는 쿨러를 구하는 방법은..

자기 컴퓨터의 메인보드와 호환되는걸로 사면되는데.. 이런거 컴퓨터 좀 잘 아는 분들 빼곤 잘 모르시잖아요..

 

컴퓨터 샀을때 명세표 찾아보면.. 메인보드 종류 나오는데.. 그걸로 인터넷 찾아보시거나..

CPU-Z 란 프로그램 있는데.. 그거 무료 프로그램이라 다운 받아서 실행하시면..

CPU  부분에 Socket 이란게 보이실텐데요..

 

Socket 1155 에 맞는 쿨러를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CPU 온도가 얼마나 올라가나 확인을 해봤는데..

컴퓨터가 멀정히 잘 돌아갈땐..  평균 37~38도.. 최고 49~51도까지 올라가네요..

멈추기 직전에는 얼마나 올라갈까 해서 계속 켜놓고 있는데..

이게 또 한번 정상작동하면.. 끌때까지 계속 정상이라;..

온도 확인하는 프로그램은 hwmonitor 로.. 이것도 인터넷에서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선 CPU 쿨러 하나 새로 사서 제대로 장착해놔야겠네요..

아;.. 뜯다가 손 또 다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