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3월 21일 화요일 날씨:맑음

오늘은 구름이 많긴하지만.. 아침기온 5도로.. 많이 올라갔습니다..

예전에.. 대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강의를 들을때..

코딩하면서.. 마우스 쓰지말라고.. 하는 교수님이 계셨는데..

단축키 외워서 하라고..

많이 쓰는 단축키야 당연히 자주 쓰니까 알지만.. 모르는건 어쩔수없잖아요..

그리고.. 단축키를 외우려면 우선 마우스로 클릭해봐야 단축키가 뭔지 아는데..

그렇게.. 마우스로 클릭하다보니.. 단축키 쓰는거나.. 마우스로 누르는거나.. 물론 속도차이는 있지만..

일하는 능률에 있어서는 별차이없더군요;..

월요일에는 날씨글을 잘 못 올리고 있습니다.. 

보통 그날 저녁에.. 내일 날씨 예보를 받아서 글을 적곤하는데..

일요일엔 쉬어야죠;..

그러다 보니.. 자꾸 월요일 날씨를 놓치게 되네요..

블로그 한창 할때는.. 낮이던 밤이던.. 평일이던 주말이던 상관없이.. 수시로 들어가서 글을 올리곤 했는데..

블로그로 수익 내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블로그에 시간을 투자할 시간이 없어지다 보니..

블로그를 안하게 되고.. 블로그 하나 안할 뿐인데.. 시간이 엄청 많이 생긴 느낌을 받았습니다..

블로그 자주하는 분들 보면 아시겠지만.. 댓글에 대해서 일일히 답변해주고..

이웃관리도 해줘야하고.. 블로그 질적 향상도 하려면.. 내용면에서도 좋은것들을 올려야하고..

이게 시간 엄청 걸리거든요..

저도 예전에 방문객 수가 엄청 들어올때 글 쓴거 생각해보면..

읽으면 3-4분짜리 글을 2시간 동안 자료검색하고 쓴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저는 시간이 엄청 생긴 느낌을 받아서..

그 시간 동안.. 좀 더 여유롭게 생활한것 같네요..

물론.. 그 당시에는 일에 치여서.. 여유롭지는 않았지만요;..

오늘은 그냥 두서 없이.. 주절주절 떠들어봤습니다..

[영어로 이메일 주소나 사이트 주소를 적으면 영어환자 필터로 자동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