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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나.. 계절은 봄이지만..

 

그래도 추운 날씨가 계속되네요..

 

다음 주 일기예보를 보니.. 다음 주말은 다시 추워질꺼라고 하더군요.. 영하 10도까지 떨어진다고;..

 

 

옛날에는 하루하루 쓸 내용이 엄청 많았던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하루에 2개씩 올릴정도로..

 

뭔가 쓸 내용이 있었는데요..

 

요새는 두뇌 회전도 안되고 하는지.. 뭔가 쓸 내용이 생각나질 않네요..

 

 

아.. 이전에 월광보합이라고 미니기통을 하나 사서 열심히 게임하고 놀았는데요..

 

 

친구 생일 겸 해서 겸사겸사.. 기계를 들고 갔는데..

 

차디찬 차 안에서 있다가 따듯한 곳으로 들어와서 그랬는지..

 

전원 연결하고 키자 마자 퍽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더군요;..

 

얼른 케이스를 열어보니.. 안쪽에 물기가 있는게.. 역시.. 기온차 때문에 습기가;.. 원인이였습니다;..

 

이런 젠장;..

 

 

연기가 나는 부분은 위에 사진으로 파란색 부분이고.. 아래 사진이 그 파란색 부분 안쪽인데요..

 

 

 

제가 이런쪽으로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 군대에서 전산/정비/시설/취사병으로 일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하나씩 살펴보니

 

이녀석이 터졌더군요..

 

 

저것 말고 또 고장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우선 눈에 들어온 녀석부터 수리를 해보자란 생각에..

 

부품을 구하려고 했지만;..

 

요즘 전파사란게 없어진지 오래되었고..

 

부품을 사러 가려면 저런 부품을 많이 파는 곳을 가야하는데.. 하루 날잡아서 가는것 아니고서는..

 

시간이 없어서 엄두를 못내다가..

 

모든걸 다 파는 인턴넷으로..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 해서.. 인터넷으로 검색 시작..

 

 

인터넷에 팔긴 파는데..

 

 

포장단위 30개;.. ㄷㄷ..

 

1개 터졌는데.. 30개씩이나;..

 

예비용으로 30개 구매해야하는건가;.. 그냥 가서 사는게 좋지않을까;..

 

 

그러고 보면 예전에 마우스 분해/수리.. 할때..

 

 

공짜로 LED 하나 주신게 생각나더군요..

 

가서도.. 한개씩 안판다고 할텐데;.. 란 생각이;.. 다시 떠오르더라구요;..

 

 

우선 30개를 사던 1개를 사던.. 우선 시간내서 가보고 나서 결정을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