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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포켓몬 고

판다(panda) 2017. 2. 3. 15:30

요새 많이 하시더라구요..


10대, 20대 다운로드 순위 1위..


30대 다운로드 순위 2위..


집에가는길에.. 친구분들인지.. 동그랗게 모여서.. 뭘하길래..


지나가면서 쓱 한번 보니..


손가락으로 몬스터볼을 던지면서 포켓몬을 잡고 있더군요..



뭐.. 건물 안이여서.. 춥지는 않으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건물 밖에서도 사람들이 서서.. 포켓몬 잡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포켓몬스터를 참 좋아해서..


피카츄에디션만.. 4개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1개는 개봉도 안한 신품.. 3개는 제 가방속에서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핸드폰으로 안하는것 중에 하나가.. 핸드폰 게임입니다..


핸드폰 게임에 한번 빠지면.. 이건 어떻게 방법이 없거든요;..


어디든지 들고 다닐수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게임을 할 수 있죠..


그래서 제 주변 분들 보면..


핸드폰 게임 켜놓고.. 일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자동사냥이라고 하죠.. 자동사냥 눌러놓고.. 일하고..


그러면.. 그게 그냥 게임 하는거 지켜보는거랑 다를게 뭔지;..


오토플레이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저렇게라도 하고 싶을까란 생각이듭니다..



아무튼.. 핸드폰으로 게임을 안하는 제가..


포켓몬 고를 안할수는 없어서;..



우선 해보자.. 란 생각에.. 포켓몬 고를 설치하고..  플레이!..



스타팅 포인트 포켓몬 3마리를 제외하고.. 한마리도 없고;..


근처에는 포켓스탑도 없고;..



집에 가보니.. 집쪽은 더 휑하더군요;..


그래서.. 포기;.. 남들 처럼 근처에 포켓스탑이라도 있으면 움직이기라도 할텐데..


저기 보이는데 까지 갈려면 버스타고 가야해서;..


친구한테.. 보여줬더니.. 무슨 산골에 사냐고.. 비웃더군요;..



그리고 자기가 일하는 위치에 나오는 포켓몬을 보여줬는데..



여러마리가 출몰하더군요;..


아;.. 안해;..

 

ps. 핸드폰 베터리가 엄청 빨리 달더군요.. 휴대용 충전기를 꼽아도..

 

충전되는 양보다.. 떨어지는양이 더 많은지.. 점점 떨어지더라구요..

 

너무 베터리가 빨리 떨어져서 안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