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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여행 어디로 갈까나

판다(panda) 2017. 1. 18. 12:00

가족끼리 주말에 짧게 여행을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제가 워낙 일이 많다보니.. 평일 포함해서 가는건 힘들고..

간다고 하더라도.. 노트북 들고가서 계속 원격으로 지원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여행도 즐기지 못하고 일만하다가 올것 같아서..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일요일 저녁이나 월요일 새벽에 오는 방향으로 여행을 구상중입니다..


여행 후보지로는 단기간에 갔다올 수 있는.. 중국, 일본, 대만 등등이 있겠죠..

사실 필리핀으로 갈까 했는데.. 왕복 8시간을 움직이느니..


일본처럼 왕복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을 가는게 덜 귀찮고.. 덜 힘들고.. 더 놀수있다는 생각에..

우선 주변 지역으로만 정해봤습니다..


중국은 우선 광관투어 사이트 보니까.. 

계림, 장가계, 북경, 상해, 홍콩 을 굵은 글씨로 표시해놨네요..

굵게 써있는거 봐서는.. 해당 투어사이트에서 미는 상품인것 같은데..


장가계 같은 경우 JTBC에서 방영을 해서인지.. 

전에도 사람이 많았던것 같은데.. 지금도 많네요..


하지만 부모님이 중국은 5-6번씩 다녀오셔서.. 

물론 그 큰 땅덩어리에 안가본곳이 더 많겠지만.. 왠만한 관광지는 다 갔다오신것 같고..


일본도.. 물론 3-4번씩 다녀오셔서 좀 그렇긴한데..

그렇다고 2박3일 여행을 유럽, 미국으로 갈수도 없는거고;..


어쩔수 없이 간곳 또 가는건데.. 최대한 안가본곳으로 정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보니까.. 

오키나와.. 오사카.. 도쿄.. 만 굵은 글씨로 되어있네요..


도쿄는 아직까지 방사능 문제로.. 가기는 좀 그렇고..


가면 오키나와, 오사카 둘 중 하나인데..

가격이 싼곳으로다가;..


제 마음속으로는 우선 오사카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에 배틀트립 오사카 편을 보니까..


100엔 스시집이;.. 너무 땡겨서;..

우선 투어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 수집한 결과로 여행 코스를 만들어봐야겠네요..


이게 시간을 끌면 끌수록 흐지부지하게 되버리니..

최대한 빨리 결정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