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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월도 한달 남았네요..

 

슬슬 술자리가 많아질것 같은 한달입니다..

 

 

저도 벌써 송년술자리 모임이 10일, 16일, 17일이 잡혀있는데요..

 

그나마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이 토요일이라.. 그땐 술 약속이 없을것으로 예상해보지만..

 

솔로천국 커플지옥을 외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날도 끌려나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달에 포켓몬스터 새 게임이 발매가 되었는데..

 

지금 포장지 한번 뜯고.. 한번도 켜보지도 않았습니다;..

 

예전 같으면 자기전까지 졸린 눈을 비벼가면서 하다가 졸곤 할텐데..

 

요새는 졸리면 못 참겠더라구요;..

 

그냥 바로 자게되버려서..

 

제가 좋아하는 미드, 일드도.. 다운만 받아놨지.. 전혀 보질 못하고 있네요..

 

그나마 어쩌다가 출퇴근 시간에.. 한편을 보곤 하는데..

 

뒷내용이 궁금해도;.. 시간이 없어서;..

 

언젠가 한번은 이어폰 꼽고 업무시간에 틀어놓고 일하면서 본적있는데..

 

내용도 전혀 생각 안나고.. 나중에 다시 보게되서..

 

별로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출장 갔다가.. 일찍 퇴근을 할까 하다가..

 

아직도 제 몫을 못하는 분에게 본인 몫 만큼 일을 할 수 있게 교육을 좀 해줘야할것 같아서..

 

사무실로 다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올해 휴가도 일 때문에 다 쓰지도 못했는데..

 

돈으로 안줄것 같으면 12월에 한번 날 잡고 해외여행이라도 갔다오도록 한번 기획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