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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쯤인가요..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던데..

 

어제 밤 늦게 비가 왔었나봅니다..

 

 

지난 11월달.. 몇년 몇달 손에 놓고 있었던 블로그를 다시 잡았는데요..

 

물론 아직 시간적 여유가 많이 나지 않는 상황이라.. 매일 매일은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다른 어떤 달 보다.. 열심히 올렸더니.. 역시 방문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네요..

 

 

다른 일을 할 시간적 여유가 좀 생기면 편할텐데..

 

어제가 아니라.. 화요일에도 일이 크게 하나 터져서.. 그거 해결한다고.. 한참을 날리치고..

 

어제는 그 터진 일 혹시나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한참 모니터링 하고..

 

그러다 시계 보면 어느새 저녁 6시..

 

남들은 다들 퇴근하는데.. 야근하고.. 다시 시계보면 10시..

 

저녁이라도 먹으면서 해야하는데..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떼우면서..

 

일을했더니..

 

기력이 확 떨어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좀 일찍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오늘은 별일 없이 아무일도 없이.. 조용하게 하루가 흘렀으면 좋겠네요..

 

 

내일은 또 출장인데..

 

보통 출장을 가거나.. 아니면 휴가를 가거나.. 특별한 상황으로.. 일을 처리하지 못할때..

 

서브가 있어야 하는데..

 

제가 하는 일이 너무 많다보니..

 

서브가 2명이나 있음에도.. 일을 제가 처리해야하는 상황인지라..

 

내일 출장길이 불안해지는군요..

 

 

저도 막 들어와서 굴러다닐때.. 제 선임도 그런 생각이였을것 같네요..

 

그 선임은 지금 다른 직장가서 편하게 놀고 먹는다는 소리가 있던데..

 

저도 슬슬 라인을 갈아타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