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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쪽은 강수확률이 30%인걸로 봐서는 안올것 같긴한데요..

 

 

 

부산쪽은 70%까지 올라가는거 봐서는..

 

비구름이 밑에서 부터 슬슬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대학교 다닐때는 여기 저기 놀러 많이 가곤 했는데요..

 

지금은 어디 가기가 만만치않네요..

 

 

옛날에.. 지스타가 일산 킨덱스에서 했었고.. 자주 가던 편이였는데..

 

벡스코로 옮겨간 후로.. 그렇게 자주는 못가고 어쩌다 한번씩 가곤 했었는데..

 

일하고 나서는 한번도 못가봤네요..

 

 

오늘 지방 출장이 있는데.. 부산까지 한시간 거리라서..

 

끝나고 한번 가보려고 생각했는데..

 

벡스코에서 롤 경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거기 현장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형님 한분을 알고있는데..

 

어제부터 내려가있는데..

 

목요일 오전 8시인데도.. 줄이 엄청 길게 서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일이 끝나고 가면 물론 아침시간이 아니라.. 덜 기다릴수도 있을것 같은데..

 

끝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부산에 간다면 하루 쉬고.. 그 다음날 지스타를 가봐야할것 같네요..

 

그리고..

 

숙박도 방잡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방 안잡고 찜질방에 가서 씻고 자고 했는데.. 이번에도 간다면 그렇게 해야할것 같네요..

 

 

지스타 1일차 끝나자마자 블로그에 글 올리신 분들도 있어서 내용을 보니까..

 

VR 관련 제품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VR쪽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 넓기 때문에 그런가 싶네요..

 

 

우선 출장 가서 일 끝나는 시간을 보고.. 애매하면 포기하고..

 

시간 맞을 것 같으면 아는 형님 얼굴도 볼겸 겸사겸사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