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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가 조금 내리고 그치고 그러네요..

 

 

지금 인터넷을 보니까 갤럭시 노트7 반납하면서 사은품 준것도 반납하라고 하네요..

 

사은품 미개봉이면 환불해주고.. 개봉했으면 돈을 줘야 환불해준다고 하네요..

 

 

갤럭시탭 처음 나왔을때.. 그 때 갤럭시탭이 거의 100만원에 육박했었는데요..

 

갤럭시탭을 나오자 마자 바로 샀는데..

 

사고 나니까 바로 몇 개월 뒤에.. 상위 버전 갤럭시탭이 나오더라구요..

 

갤럭시탭이 OS도 업그레이드 안되고.. 이것저것 새 버전에 비해서 너무 안좋았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이미 샀는데..

 

 

그래서 그때 결심했죠..

 

"그래.. 어짜피 바로 나온것 사봤자.. 금방 다른 버전 나오니까 기다렸다가 사자"..

 

그리고 갤탭이 완전 쓰레기가 되어버리고 갤럭시 노트2로 갈아탔습니다..

 

갤럭시노트2는.. 지금까지 쓸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더군요..

 

그래도 꽤 오랜시간 쓰다보니.. 슬슬 맛이 갈것 같아서..

 

갈아탄게 갤럭시 노트4..

 

근데.. 이때도 실수한게.. 갤럭시 노트4 엣지 나오자 마자 사게 되었는데..

 

엣지 쓰신 분들 아시겠지만.. 그립 감이.. 아주 안좋습니다..

 

그리고 엣지여서 화면이 휘어져 있어서 보호 필름도 다른 필름보다 비싸고..

 

 

그래서 다시 결심했죠..

 

"아.. 왜 바로 샀을까;.. 조금 더 상황을 보고 샀어야 했는데"..

 

갤럭시 노트5가 나왔는데..

 

바꿀 기회가 있었는데.. 갤럭시노트5 S펜 잘 못끼우면 고장난다는 인터넷 뉴스가 엄청 많이 떴었죠..

 

 

 

삼성에서는 반대로 끼우지 말라는 문구가 있다고.. 했었죠..

 

이전 버전들은 반대로 끼워도 빠지게 만들다가..

 

갤럭시 노트5만? 반대로 끼우면 안빠져서 고장나게 만들었다?..

 

그래서 갤럭시 노트5 안사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갤럭시 노트6는 뛰어넘고 갤럭시 노트7 판매!..

 

갤럭시 노트4 엣지가 맘에 안들어서 이번 기회에 바꾸려고.. 했는데..

 

사면서 얻은 교훈이 있기 때문에..

 

몇달만 지켜보자.. 였는데.. 역시나;..

 

제가 아는 분도 아이폰 쓰다가 이번에 갤럭시 노트7 나오자 마자 바로 사신분 있는데..

 

잘때마다 언제 터질지 몰라서.. 싱크대에 놓고 잔다고 하더군요.. 자다가 불날까봐;..

 

역시 갤럭시 제품은 바로 기다렸다 사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7이 문제점 수정되서 나온다고 해도 왠지 꺼려지고..

 

갤럭시 노트 8 나오면.. 그때도 좀 기다렸다가 상황 보고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