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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다시 열심히 해보자

판다(panda) 2016. 11. 5. 00:00

음.. 제가 지금은 다이어트 한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고 그런상황이네요;..

 

 

지난 3월에 시작한 다이어트;..

 

중간에 포기할뻔;.. 아니 거의 포기한 상태였다가..

 

요새 다시 열심히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2~3달간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그 기간동안 살이 3kg 졌다는거..

 

30kg이나 뺐는데..

 

아직도 빼야할 살이;.. 너무 많습니다;..

 

그동안 먹을거 먹고.. 안먹을거 먹고..

 

아침 먹고.. 점심 먹고.. 간식 먹고.. 저녁 먹고.. 야식 먹고..

 

 

그러고 보면.. 이놈의 프로그래머란 직업이;.. 몸을 버리는 직업 같기도 합니다..

 

모니터는 항상 쳐다보며.. 코딩해야하고..

 

프로젝트 들어가면 야근은 다반사에..

 

심지어 휴일에도 출근해서 일을 하게되다보니..

 

 

시간을 줄이고자.. 시켜먹고.. 배달시키고..

 

그러다보니.. 쉬는 날에도 뭘 시켜먹고 있더군요; ㄷㄷ;..

 

그래서.. 다시 열심히 해보자는 의미에서..

 

블로그에 글 좀 올리고..

 

마음가짐을 다잡으려고 합니다..

 

 

내가 목표치까지만 빼면.. 더이상 폭식은 안한다!..

 

가 아니라.. 목표치까지 빼기전까지 폭식은 안한다..

 

그리고..

 

내사랑 햄버거.. 탕수육.. 당분간만 각자의 시간을 갖자..

 

미안하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