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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날씨 올려보네요..

 

날씨 안보고 살아간지 몇달이 된것 같은데.. 오늘은 시간이 생겨서 글을 올려봅니다..

 

 

 

지금 회사에서 신규 서비스를 일주일 단위로 4개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10일, 17일, 24일, 31일..

 

물론 같은 프로그램에 고객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정도가 다르긴 하지만..

 

고객사의 DB가 postgresql 인지 오라클인지 아니면 mssql 인지에 따라

 

쿼리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고객사의 DB 데이터의 마이그레이션 문제 등등으로..

 

과연 1주일에 한개씩 오픈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먼저 드네요..

 

저는 적어도 2주일의 텀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영업을 하고.. 회사를 운영을 하는 담당자와 대표님은 생각이 다른가 봅니다..

 

덕분에.. 개발자들은 아주 죽어납니다..

 

 

제가 전문 DBA 도 아닌데.. DBA 수준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요구하네요;..

 

물론 전문 DBA 분이 작업을 하고 있지만..

 

이전에 사용하는 DB와 변경되는 DB는 제가 더 잘 알기 때문에..

 

DBA 분이 업무 파악하기 전까지는.. 제가 일을 해야되는 상황이 와버린것 같습니다;..

 

 

이해를 할 수 없는게.. 왜 매번 시간에 쫒기면서 뭘 하려고 하는지..

 

물론 시간이 다 돈이기 때문에 그런건 이해하겠는데..

 

미리 준비할 수 있는건 준비하고.. 해야하는데..

 

이건 뭐.. 막상 닥쳐야 준비를 하는 입장이니..

 

 

매번 해야한다.. 진행해야한다.. 말 해봤자.. 듣지도 않다가..

 

지금에서야 준비가 안된걸 남탓만 하니.. 에휴..

 

 

아무 문제 없이 10월 한달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블로그가 좀 바뀐것 같네요;..

 

예약을 해서 올릴수도 있었고.. 발행시간을 조정하기도 했는데..

 

그런게 없어졌네요;..

 

아;.. 등록 후에 설정이 가능하네요.. 원래 시간 바꿔서 잘 올렸는데.. 이젠 바꾸는것도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