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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다이어트 16일차

판다(panda) 2016. 3. 15. 00:01

벌써 다이어트 시작한지 16일 보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몸무게 변화가 있었는데요..

 

스트레스의 압박에 중간에 폭식이 3번 있어서..

 

체중 감량이 제대로 안됐습니다;..

 

다이어트의 주적은 먹는것도 아닌.. 스트레스죠;..

 

스트레스 안받으면.. 그나마 덜 먹었을텐데..

 

이놈의 스트레스 푸는걸 자꾸 먹는걸로 풀게되니.. 살이 찔수밖에요..

 

중간에 체중이 올라갔다가 빠졌다가 올라갔다 하다가..

 

16일만에.. 우선 11KG 감량을 했습니다..

 

113에서 102가 되니까.. 우선 바지가.. 너무 헐렁해졌습니다..

 

허리띠를 엄청 조여서 입는데.. 바지가 원래 큰 바지라..

 

허리띠를 조여도 바지(허리부분)를 접지 않고선.. 더이상 어떻게 할 수 없어졌습니다..

 

이제 약간 덜 뚱뚱했을때 입었던 바지들을 다시 꺼내서 입어야할것 같습니다..

 

살이 빠지면 얼굴부터 빠진다고들 하죠.. 그래서 그런지 다들 얼굴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는데..

 

거울을 매번 봐서인지.. 저는 모르겠네요..

 

90kg 까지는 식단 조절하면 될것 같은데..

 

그 이후로는 운동을 병행해야 빠질것 같은데..

 

트레이너분들에게 운동법 좀 배워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