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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다이어트 11일차

판다(panda) 2016. 3. 10. 00:00

일요일은.. 운동하기 싫어지는 날입니다..

 

평일은 출근을 하니까.. 그나마 움직이니까 운동하는게 그렇게 귀찮지 않은데..

 

주말에는 쉬니까.. 움직이는게 맘같지 않네요..

 

그동안 운동을 안해서인지..

 

조금만 운동해도.. 온몸이 쑤시더라구요..

 

달리면 다리가 아프고.. 등운동하면 등이 아프고..

 

팔운동하면 팔이 아프고;..

 

배운동하면 배가 아프고..

 

윗몸일으키기를 몇개 안했는데..

 

배가 엄청 땡기더라구요..

 

몸무게 많이 나가고 뚱뚱한 사람이 살을 빼면..

 

뱃살이 쳐진다고 해서.. 뱃살 뺄 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미 살이 늘어났기 때문에..

 

열심히 해도.. 늘어난 살이 줄어들지는 않을테니까.. 쳐지긴 하겠죠..

 

그래도.. 덜 쳐지려면.. 열심히 해봐야겠죠..

 

그럼.. 오늘은 움직이기 싫은만큼.. 조금만;.. 운동해야겠네요..

 

다이어트 시작한지.. 11일차가 되었습니다..

 

중간에 탕수육에 짜짱면도 먹고.. 돈까스도 먹고해서;..

 

총 8kg 감량했습니다..

 

도저히 짜장에 탕수육을 안먹고는 못버티겠더라구요;..

 

어제 인터넷 기사를 보니까..

 

제가 좋아하는 영화배우 중에 김성오씨가 있는데..

 

4주만에 16kg 감량했다고하네요..

 

요새 점심으로 기름진 음식을 먹더니만.. 잠시 다이어트 의지가 약해졌는데..

 

4주만에 16kg 감량 보고.. 다시 자극받았습니다..

 

일주일에 기름진 음식은 한번만 먹기로;..

 

그리고 먹은 그 날은 해당 칼로리 소모할때까지 운동하기로..

 

물론 지켜질런가는 모르겠는데;.. 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