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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다이어트 3일차

판다(panda) 2016. 3. 2. 00:01

회사 근처였으면.. 근처에 피트니스가 있어서 운동을 했을텐데..

 

어제는 아시다시피 03월 01일 삼일절이라.. 집에서 쉬어서..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점심 시간에 밖에 나가서 산책을 했는데..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쌀쌀해서 춥더라구요..

 

예전에는 밥먹고 들어와서 업무시간 전까지 낮잠을 즐겼는데요..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고자.. 밖으로 나가서 길거리 구경을 했습니다..

 

회사 근처라면.. 몇년째 보던 길거리라.. 어느골목에 뭐가 있다 정도까지 자세히 알고있는데..

 

시청 근처는.. 시청에만 들락날락 거렸지.. 근처를 돌아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근처를 서성이고 있는데..

 

와.. 회사 근처에는 없는 생선구이집이.. 왜 이렇게 많은지.. 그것도 생선 굽는게 밖에 있어서..

 

옆으로 지나가는데.. 더 배가 고파지는 그런 길이더군요;..

 

앞으로 산책할땐 그쪽으로 안가야겠어요..

 

아무튼 먹자 골목이 형성되어있네요..

 

제 친구가 이쪽 근처에서 일해서 맛있는 맛집을 추천해줬는데..

 

다이어트 중이라;.. 안타깝게도 못가봤네요..

 

아.. 지금 어제까지의 몸무게가 110kg입니다..

 

시작했을때 몸무게가 113kg 이고 하루에 1kg씩 감량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피트니스 가서 1시간반 운동하고.. 시청으로 출근해서 일하고..

 

점심에 간단하게 산책..

 

그리고 퇴근하면 다시 피트니스 가서 2시간 운동..

 

우선 제가 몸무게가 많이 나가니.. 뛰는건 무리고.. 걷기 운동부터 천천히..

 

아.. 그리고 제가 원래.. 많이 먹어서 몸무게가 많이 나갔거든요..

 

일반인.. 그러니까 표준양만 먹으면 90kg 까지는 빠지더라구요..

 

그 이후로 안빠져서 포기했는데..

 

아무튼 다시 90kg 까지 빼고..

 

90kg 아래로 내려갈 수 있게 필사의 노력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