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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5년이 끝나고.. 내일이면 2016년이네요..

 

병신년이라고하죠;..

 

잘가라 이年아!.. 나는 더 좋은年 만날꺼다..  그래봤자 병신年..

 

 

오늘은 오전 근무만 한다는 업체가 듣기로는 많았는데.. 실제로 많은 업체들이 오전이 아니라 오후에 야근까지 하더군요..

 

점심시간에 근처 뷔페에 회사이름으로 예약해서 갔는데..

 

오전 근무만 하고 집에 가는지.. 한 회사가 단체로 와서 건배하고 술마시고 하더라구요..

 

와 부럽다.. 우리도 그렇게 하자!.. 란 생각을 가졌지만..

 

저는 야근을 했습니다..

 

오후 8시에 시청으로 가서 작업을 해야하는 상황이 와서..

 

대놓고 얘길 했죠..

 

"난 못가겠다.. 아니 너무 부려먹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오늘 가지말고 내년 월요일 아침 일찍 가라고하네요..

 

그리고 오늘 일이 많아서 못하겠다.. 내년 월요일 아침에 하자!.. 라고 한 건은..

 

오늘 처리가 완료 되었죠;..

 

 

퇴근하고.. 집에 오는길에.. 너무 힘들다 보니까..

 

내일 일찍 일어나서 해돋이 보러갈까말까 망설여지더군요..

 

그래도 매번 아파트 뒷쪽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해돋이를 볼  수있는 곳이 있는데..

 

몸도 피로하고.. 매번 보는 해.. 내일이라고 뭐 달라지겠어.. 하는 생각이;..

 

 

그냥 저는 푹 자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