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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한번 안쓰기 시작하니까.. 계속 안쓰게 되네요..


바빠서 안하다 보니.. 그 몇개월 동안 안했다고 안하게되네요..


뭔가 적는걸 참 좋아해서.. 일기도 계속 쓰곤했는데..


이제는 일에 치여 적는거라고는 업무일지네요..


오늘의 날씨입니다..


오전에 눈이 내렸는데.. 제법 쌓일듯하더니만.. 지금은 안오네요..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가 쌓였던 눈은 녹지않을까 싶습니다..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새로 하나 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할때마다 부담감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데..


2015년 03월 01일 프로젝트 종료로 알고 있는데..


2014년이 끝나도록 아무것도 진짜 아무것도 한게 없네요..


프로젝트 미팅은 10월부터 했는데.. 12월 중순에 사장님이 엎어버려서;..


아마 1월부터 새로 해야할듯 싶습니다..


작년에도 아니.. 올해 초에도.. 이딴식으로 해서.. 저만 엄청 고생했는데..


그꼴이 날까 두렵군요..



사실 이번 프로젝트는 저에게 의미가 있었는데요.. 사장님이 엎어서 의미가 없어졌네요..


저에겐 그게 의미가 좀 있었는데.. 할 의욕을 확 없어지게 하는 사장님 때문에.. 점점 회사에 정이 떨어지는 터라.. 


03월 02일에 퇴사 의사를 말하고 4월쯤 퇴사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4년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2015년 새해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