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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프라하 고성을 구경하기 위해서 일찍 일어났습니다..

아침식사 사진을 찍은줄 알았는데.. 거의 안찍었네요..


여기도 보수에 보수를 해서 그런지.. 위, 아래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성문이 신기해서..


원형 기둥 건물 자세하게 보시면 왼쪽 창문아래 뭔가 있었던 자국이 있는데요..

그쪽으로 길을 만들어서 문을 뜯어 오른쪽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고딕양식의 건축물입니다..


이분도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기억 안나네요;..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작곡가 스메타나 라고 하네요;..


이분은 유명한분은 아니고.. 비석이 신기하게 생겨서.. 1835년 2월 24일 ~ 1897년 12월 9일 이라고 적은내용입니다..


드보르작이 여기에 묻혀있더군요..


건물이 검은색인 이유는 산화되서.. 더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보면 완전 검은색이겠더라구요..


아래 4개의 동상은 다리에 붙어있던 동상인데요.. 다리에 붙어있는 동상이 왜 공원에 있냐하면..

다리가 전쟁으로 부셔지고.. 남겨진 동상을 뜯어 공원에 장식한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원 한쪽 구석에 있는 지도.. 제가 들어온 문부터 성당이 있는 길을 표시해놨더군요..


어딜가나 저렇게 검은 건물은 계속 보입니다..


점심은 감자와 닭고기..


여기도 검은색 성당..


이건 건물터에 새로 지었다.. 라는걸 보여줍니다..


이거 뭐라고 설명해줘서 찍은 기억이 있는데 뭔 건물인지 모르겠네요..


"야 때리지마!".. 라는 이름을 붙여준;..


아까 저멀리 보였던 검은색 성당으로..



여긴 아래쪽 확대..


입구로 들어오면 다들 이 방향으로 사진 찍으시더군요..



아래것만 왜 크게 해놨냐 하면.. 이렇게 초록빛을 많이 쓴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맞는지 틀린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들었습니다..


아래같은건 만든지 그렇게 오래된것 같지 않고.. 위쪽으로 그려진 그림은 흐린하고 벗겨진게 오래된 느낌이 나더군요..

실제로 오래된거지만요..


밖으로 나와.. 뒤편으로 움직였습니다..


저게 진짜 금이였다면 다 떼어갔을텐데 말이죠..


이 사람도 누구라고 설명해줬는데.. 기억은 안나네요;..


프라하 카를다리입니다..


카를다리에서 유명한건 만지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동상이죠.. 2개만 반짝반짝 거리는거 보이시죠..

얼마나 많이 만졌다는거겠습니까.. 이번에는 소원을 비는 어머니 사진입니다..


대기하는 사람이 엄청많아서인지.. 사람  없을때 찍기는 힘들더군요..


참고로 지난번 아버지가 체코 카를다리에 와서 한 소원은 "가족과 함께 다시 오게 해주세요".. 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진짜 가족과 함께 다시 오게되셨다고 아주 좋아하시더군요..


이건 그 옆에 있는건데.. 위에 것이 진짜.. 아래 것이 짝퉁(?)인겁니다;..

짝퉁이래도 소원 또 빌었습니다..


여기는 다리 입구인데.. 올라갈수 있더군요.. 열심히 올라갔는데.. 옥상 올라갈라면 돈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돈을 다 어머니가 가지고 있어서 다시 힘들게 내려와야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시계탑이죠.. 천문시계인데..


제 핸드폰 카메라가 후져서.. 흐릿하게 나오는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egg0001)


다들 카메라 들고 캠코더 들고 서있는 이유는.. 정각마다 나오는 인형때문이죠.. 보고 허탈해하는 사람이 더 많더군요;..


저도 핸드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해봤습니다..


점점 날은 어두워지고.. 프라하의 야경은 참 멋지다고 합니다..


누가 비누방울 쇼를 하길래 찍어봤습니다..


건물들이 슬슬 불을 켜기 시작했고..


다시 카를다리의 야경을 구경하러갔는데..


저는 체코는 별로더라구요.. 전생에 체코랑 원수졌는지.. 체코는 아무튼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님 짐 지키고.. 그냥 다리 앞에 앉아있었죠;..


그리고 트렘을 타고 이동!.. 원래 걸어가는게 일정이였는데.. 이 일정이 틀어진 이유가 있죠;..


그리고 숙소 도착!.. 여긴 1인실!.. 


7일차 여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