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음.. 이날일겁니다..

 

저랑 아버지는 성격이 비슷해서 항상 부딪치는 일이 많은데요.. 이날도 아침부터 의견 충돌로 싸우게되었죠..

 

그래서 밥먹을때도 그냥 있는듯 없는듯 먹어서;.. 오전에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

 

파노라마 모드로 찍어봤습니다..

 

어제 야경에 뭔 동상있던곳이죠..

 

이날은 뭐 오전에 그렇게 되어버린터라.. 찍는것도 귀찮고.. 내가 왜 이 여행을 와서 이고생인가.. 란 생각에;..

 

그냥 핸드폰으로 이곳 저곳 생각 없이 찍은것 같네요..

 

이건 2차세계대전? 뭐 전쟁나서 총탄 흔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대통령이 머무르는 집무실..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청와대죠..

 

그리고 독수리처럼 보이는 이게.. 독수리는 아니고 상상속의 동물이라고 한것 같은데.. 기억은 안나고;..

 

때마침 경비분들 교대식이 있어서 한컷.. 우리나라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그런거겠죠?..

 

요건 교대 동영상.. 

 

어제 야경관람할때는 못찍었었는데.. 이 다리 보니까 생각나는거 있으신가요?..

 

저는 닥터이방인 드라마를 재밌게봐서 그런지 딱 생각나더라구요.. 

 

역시 아침에는 참 볼품 없습니다..

 

자꾸 제 손가락이;..

 

2층 관광 버스인데.. 타보고 싶어서 찍어봤습니다..


이 성당 역시.. 한국에서 보기 힘들어 보이는 건물이라 찍어봤습니다;.. 

 

헝가리의 영웅이라고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한식당 아리랑에서 비빕밥을 먹었는데요.. 한국인 상대로 장사를 하면.. 잘해야죠.. 이따구로 장사하시면 안되죠..

 

비빔밥에 누구는 계란있고 누구는 없고.. 한명 정도 없으면.. 아 만들다가 빠졌나보다 할텐데.. 한두사람도 아니고..

한국 같았으면 사장 불러 뭐 이럴텐데.. 그냥 다들 참고 드시는것 같더군요.. 오랫만에 한식이라..

 

그리고 여기 뭐라고 했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사진을 찍었지만.. 전혀 누군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헝가리 국민광장(?) 뭐 그런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여기도 뭔 유명한 성당있다고 해서 갔는데.. 그성당이 그성당이라;.. 

 

그리고 면세점에서.. 선물할 물건들을 좀 샀습니다..

헝가리 토카이 와인..

 

디저트 와인이라 맛도 달고 아주 좋더군요.. 와인을 즐기지 않는 저도 맛있다고 생각될 정도니까.. 정말 맛있는겁니다.. 달아요..

포장해달라고 하니까.. 뽁뽁이로 말아서 주더군요.. 케이스는? 물어보니.. 케이스 없다고;..

 

그래서 한국와서 사장님 드릴때.. 뽁뽁이 쌓여있는 그대로 드렸습니다;..

 

헝가리 여행은 면세점을 끝으로 하고.. 슬로바키아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슬로바키아로 넘어와서 호텔에서 저녁식사.. 역시 여기도 빵, 감자, 치즈, 햄이 주식이더군요..

 

여기도 2인실이지만 저혼자 썼죠..

동유럽 여행 5일차 중 가장 안좋은 숙소였어요..

 

5일차 여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