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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은 환경의 날, 그리고 망종입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 회의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설정한 기념일입니다..

산업과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따라 환경오염이 심화되면서 세계 각국들은 국제협력을 통해 환경오염에 공동대처할 필요성을 인식해 1968년 제23차 국제연합(UN) 총회 제2398호에 의해 UN 환경회의를 개최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1972년 6월 5일부터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113개국의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UN 인간환경선언이 채택되었고 세계환경의 날 제정이 건의되었다. 이 건의에 따라 1972년 제23차 UN 총회에서 UN 환경회의 개최일인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했으며, 각국 정부는 매년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이 전세계에 확산되었다. 라고.. 나오네요..

망종은 소만과 하지 사이의 절기로.. 망종은 보리를 먹게 되고 볏모를 심는 시기다. 망종은 말 그대로 까라기 종자라는 뜻이니 까끄라기가 있는 보리를 수확하게 됨을 의미한다. 라고 써있네요..

6월 6일은 현충일 입니다..
애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기념일이죠..

6월 9일은 치아의 날입니다..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의 '구'를 숫자화 해 6월 9일로 정해짐.. 이라는군요..
이런 날도 있었는지 처음 알았네요..

6월 10일은  6.10 만세운동 날입니다..
1926년 조선 마지막 임금 순종(純宗) 장례식을 기하여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한 날이죠..
 
6월 14일은 키스데이 라네요..
로즈데이에 빨간장미를 주고 받은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정열적인 키스를 하는 날이라고 하네요..
매월 14일 뭐다 뭐다.. 그런게 하도 많아서..

6월 17일은 World Day to Combat Desertification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입니다..
19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가한 UNCCD(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에서
지구의 사막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협약된 사막화방지협약 채택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된 날이라고 합니다..

6월 21일은 하지 입니다..
망종과 소서 사이의 절기로.. 낮이 가장 길은 날이죠..
하지때 풍속으로는 감자전을 부쳐 먹거나, 하지가 지날때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기우제를 지냈다 라고 합니다..
감자전.. 먹고싶네요..

6월 25일은 6.25 사변일 이죠.. 
1950년 6월 25일 새벽을 기해 북한군이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남침하여 일어난 전쟁으로..
1953년 7월 27일의 휴전협정으로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현재까지 서류상으로 휴전 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