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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까지는 대전정부청사에서 개같이 일해서.. 바빴고..

 

2월에는 그나마 좀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또 생겨버렸습니다;..

 

이놈의 회사가 웃긴게.. 인력 투입을 하려면.. 초반은 아니더라도.. 중반에는 투입시켜야 어느정도 융화되서 작업을 할텐데..

 

이건 뭐 매번 후반 막바지에 투입해서.. 융화도 안되고.. 일도 안되고..

 

그걸 대전정부청사 내려가서 그렇게 고생했는데..

 

올라오자마자.. 3월초에 끝나는 프로젝트에 집어넣다뇨.. 이건 정말 미친거죠;..

 

몇개월동안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 앞으로 10일 가량 남은 프로젝트에 투입시키다니;..

 

지금 같이 야근하고 있습니다;..

 

아니 뭔 내용을 알아야 작업 능률이 오를텐데.. 하나씩 분석해가면서 작업하려니 여간힘든게 아니네요;..

 

아.. 몰라 몰라.. 그냥 오늘은 야근 안하고 퇴근할겁니다..

 

대전에서 아침9시부터 새벽2시까지 일하면서.. 다짐한게 있는데..

 

일이 넘쳐 흘러도 절대 날은 새지말자..

 

그래서 못하게 되면 못한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짤리면 그만 두자.. 그랬었는데..

 

어느순간 점점 늦어지는 퇴근시간;..

 

그래서 오늘은 그냥 일찍 갈겁니다.. 주..주말에 일하더라도;.. 일찍 갈겁니다;..

 

 

오늘 불금인데; 날씨도 좋은데;..  

 

오늘은 칼퇴하고.. 주말에 작업 좀 해야겠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