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3개월 이상 로그인 되지 않아 휴면 상태로 전환되었습니다.

 

다음 아이디를 안쓰다보니.. 휴면상태로 되었더군요;.. 티스토리 아이디랑 다음 아이디랑 달라서 상관은 없는데..

 

그냥 접속한 김에 휴면 해제를 했습니다..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되는군요..

 

요즘 근황을 말씀드리자면..

 

 

조달청 개발을 외주 받았습니다..

 

그러니.. 대전으로 내려가서 일을 해야겠지요.. 

 

 

그때만 해도 사무실에 일이 폭주해서 사무실에 있기보단 외근을 자주 했는데..

 

대전으로 내려가라고 하니.. 얼씨구나 하고 내려갔습니다..

 

내려가고 보니.. 이게;.. 되어있는게 하나도 없더군요;..

 

대전 간 날부터 어제까지.. 밤 00시 이전에는 퇴근을 해본적이 없고.. 02시 이전에 잠을 잔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출근을 늦게 하냐? 09시에 출근하죠;..

 

 

외주업체들 모여서 작업을 하는 곳에서 작업을 하는데.. 사람들이 제일 늦게 가면서 시간 맞춰 온다고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제몸이 제몸 같지가 않습니다;..

 

요즘은 두통약 먹으면서 일을 합니다;.. 머리가 깨질것 같아서;..

 

대전 내려온게 얼마나 후회가 되는지;..

 

 

일이 워낙 많아서.. 중도 포기하고 도망갈 생각을 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거기에 인터넷이라도 되면 그나마 살만하겠는데..

 

인터넷PC를 놓고 사용하는데 쓰고 제약받고 하는게 많아서 그냥 안쓰기로 했더니;..

 

정말 일과시간에 일만하게되더군요;..

 

그렇게 노예처럼 일하다가..

 

유지보수 작업때문에 잠시 집으로 올라왔더니.. 살만하네요;..

 

다시 오늘 저녁에 내려가야 하는데;.. 가기 싫으네요;..

 

 

개발자를 때려치던가.. 다른회사로 이직을 하던가;..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