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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기온이 높고.. 어제는 기온 높은 편이였죠..

 

눈이 안오니.. 기온이 떨어지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 방문 안한지 어느덧 5일째..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요새 은근히가 아니라 대놓고 바쁩니다;..

 

원래 프로젝트가 끝나는 타이밍에는 한가해야 정상인데..

 

이상하게 스케줄이 꼬여서.. 프로젝트가 끝나도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다른 스케줄 작업을 하는 동안에.. 완료된 프로젝트에 버그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아직 이 단계의 버그를 찾아낼 수 없기 때문에.. 쥐도 새도 모르게 수정해서 업데이트 해놨습니다;..

 

그것 때문에.. 스케줄은 다시 밀리고;..

 

자꾸 다른일에 딜레이 가는군요..

 

 

이게 일을 끝내면 중간에 쉬는 텀이 있어야 하는데.. 사장이 욕심이 많아가지고..

 

이곳 저곳 계약해서.. 쉴 시간이 안나네요..

 

참고로.. 작년 여름 휴가도 반도 못 썼습니다..

 

그렇게 시간에 쫒기고 쫒겨서 이제 프로젝트 완료를 시켰는데..

 

다른 프로젝트가 눈 앞에 딱!..

 

 

원래 목표는 이번 프로젝트 끝나고 작년에 못쓴 이월된 여름휴가가 아니 겨울휴가를 즐기려고 했는데 말이죠;..

 

스케줄  꼬이고.. 일만 많아져서.. 휴가는 커녕 주말에도 나와서 작업해야할 판이네요;..

 

 

아니 프로그래머가 스케줄을 짜야지.. 왜 기획하는 놈이 스케줄을 짜냐고!..

 

스케줄 짜는건 좋은데.. 프로그래머와 상의는 하고 짜야지.. 왜 혼자 짜냐고!..

 

그리고 프로그래머가 몇주, 몇달 걸린다고 말하면 왜 그 날짜를 반토막 내서 잡냐!..

 

지들은 휴가 갈것 다 가고.. 정시되면 퇴근하고.. 주말에 쉴것 다 쉬면서.. 왜 우리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냐!..

 

우리는 휴가 못가고 일하고.. 정시 지나도 야근하고.. 주말에도 나와서 일하는데.. 돈은 똑같이 받고..

 

이건 정말 개같은 경우다!..

 

 

점점 일 그만두고 싶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