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 구매 준비중

갤럭시탭 루팅하고 정말 아주 정말 잘 썼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갤럭시탭도 이제 힘겨운가 봅니다.. 어플 몇개 설치하고 지웠다가 했을뿐인데..

 

속도가 엄청 느려졌더군요.. 가끔 화면은 멈춰서 움직이지도 않고..

 

루팅을 다시 돌려놓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다시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루팅이 복구된 후에 펌웨어 하는건지 아닌건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이렇게 버벅거리지 않았다면.. 아마 계속 썼을텐데.. 펌웨어 업그레이드 하고 어느정도 괜찮아진듯 싶었으나..

 

여전히 속도는 기어다니네요..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다시 루팅하면 괜찮아질런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런 눈오고 비오는 날.. 갤럭시탭 들고 다니면.. 참 힘들어요.. 비 다 맞거든요..

 

커서 주머니에 넣기도 그렇고.. 물론 주머니에 안들어가는건 아닌데.. 커서 잘 안들어가긴 하죠..

 

그래서 결국.. 새로운 폰을 질렀습니다..

 

참 고민 많이 했어요.. 아이폰5를 살까.. 갤럭시노트2를 살까 하고 말이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둘 다 써봤는데.. 아이폰이 쓰긴 편한데.. 고장난 이후로 안드로이드만 계속 써보니까..

 

안드로이드도 이젠 괜찮더라구요..

 

루팅만 해주면 말이죠;.. 그놈의 멜론 어찌나 짜증나던지.. 쓰지도 않는데 업데이트는 계속해됩니다..

 

아무튼 이번에 아이폰5 나왔겠다.. 아이폰5를 지르려는 찰나에..

 

갤럭시노트2 중고가 싸게 나온게 있어서 질렀습니다..

 

중고 중에서도 거의 A급 이상의 상태이길래 질렀습니다..

 

정상해지제품에 공기계로 바로 확정기변 가능하더군요..

 

다만 제가 사고싶었던건 64GB 였는데.. 그건 물량이 바로바로 나가서 구하기도 힘들뿐더라..

 

64GB 있어봤자.. 영화나 동영상 같은것 밖에 넣는 용도 말고는 없을것 같아서 그냥 32GB 중고로 하나 샀습니다..

 

정상해지에 할부금도 없고 해서 괜찮을것 같네요..

 

오늘 중고매장 가서 직접 수령하려고 했는데.. 늦게 간다고 하니까.. 약간 늦게오면 안되는데 라는 늬앙스를 하길래..

 

그냥 택배배송해달라고 했습니다.. 집 근처라 그냥 가서 받아도 될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내일은 좀 좋은 폰 쓰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폰5 언락 버전을 14일부터 판다고 하더라구요..

 

언락폰이면 땡기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