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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갑자기 머리가 아파서.. 아주 곤욕을 치뤘습니다..

갑자기 두퉁이라;..

지금까지 머리가 살짝 아픈데.. 두통약 안먹었더라면 더 고생했을것 같네요..

머리에 돌이라도 들은건지.. 움직일때마다 아파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아주 힘들었습니다..

버스정거장 1개 거리를 오죽하면 집 앞까지 택시를 타고왔을까요..

거기에 어젠 또 정전까지 되더군요;.. 아파트 현관문이 자동문인데.. 정전되서 열리질 않았어요;..

밖에서 사람들이 왜 서성 거리고 있나 했더니 문이 안열려서;..

20분을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에서 사람이 옆에 작은문을 열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갔는데.. 역시 엘리베이터도 정전으로 멈췄죠;..

하지만 저희 집은 6층이기 때문에 그나마 올라갈 수 있지 15층 이상 되시는 분들은 포기하실듯;..

이럴때 배달 음식 시켜먹어야 하는건데 말이죠 ㅎㅎ..

오늘뿐만 아니라.. 이번주는 날씨가 대체로 흐리네요.. 흐리다는것은 비와 눈 올 확률이 높다는거죠..

짜증나는 한주가 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냥 가끔 생각날때마다 하는 게임으로 메이플스토리가 있는데요..
제가 메이플 스토리 처음 시작할땐 서버도 5개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엄청 많더군요..

그러다가 넥슨 해킹 1300만명.. 이라고 인터넷 글이 올라온걸 보고..
혹시나 해서 접속했는데..



제 정보도 유출되었더군요..

뭐.. 캐시 지른것도 없고.. 아이템 비싼것도 없고.. 레벨도 하루 열심히 하면 올릴 정도밖에 안되서 그런지..
제껀 그대로 있더라구요..

인터넷 뉴스 보니까.. 여러명이 해킹 피해 신고를 했다고 하는데.. 저는 없어져도 그만 있어도 그만이라;..

그래도 피해를 안 입어서 다행이네요..

무심코 키워드를 확인했는데요.. 키워드 숫자가 777!..



행운이 깃든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