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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목요일.. 신나게 비가 오는 날입니다..

비올 확률이 80%인걸 봐서는 거의 온다고 봐야죠..



전에는 금요일에도 비가 온다고 되어있던데.. 오늘 보니까.. 금요일은 구름만 잔뜩낀 날씨네요..


아.. 요새 미드 본답시고.. 늦게 자고.. 몸을 혹사 시켰더니만..

자리에만 앉으면 졸기 시작하네요;..

뭐.. 잠을 못 자서 그런것도 있긴 하지만.. 몸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손이 접히는 부분에 사마귀 같은게 생겼는데.. 접히는 부분이다 보니.. 자꾸 걸리적 거려서..

칼로 도려낸 후 잡아 뜯었습니다;.. 그랬더니 피가;..

다른곳은 그렇게 신경 안쓰이는데.. 왠지 손에만 뭐가 생기면 자꾸 이런 미친; 짓을 하게되네요..

전에는 손에 점이 생겼는데.. 그 역시 칼로 도려냈습니다..

점은 뿌리까지 뽑지 않으면 다시 생긴다고 하지요?.. 그래서 뿌리가 있을것 같은 부분까지 도려냈었죠;..

아무튼 이번에도 칼로 잘라냈는데.. 이상하게 안아프네요;..

할 이야기는 이게 아닌데;..

몸 상태가 안좋은게.. 이런것 때문만은 아니고.. 전에 침 맞고 약 먹고 병원 다니고 있다고 알려드렸었죠..

그러다가.. 서울시 프로젝트 때문에.. 몇일 병원에 못 가고 침도 못 맞고 약도 안먹었더니..

다시 증상이 재발하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완전 무기력 증상이;..

원래 엊그저께.. 집에 일찍 들어가 쉬려고 했는데.. 아니 일찍 들어가긴 했죠;.. 미드 보느라 못 셨지;..

어제도 늦게 까지 일하고 들어가려고 하다가.. 일찍 들어왔습니다..

오늘도 글이 지금 시간에 올라오고 있는걸 보면..

역시.. 저는 약간 재정신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한번 쓰러져봐야;.. "아.. 내몸이 내몸이 아니구나".. 할겁니다;..

요새 부쩍 몸이 안좋아서 안그래도 걱정되는데.. 전체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던가해야할것 같네요..

신경 쓰이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여서 말이죠;..

우선 서울시 프로젝트가 끝나야 시간이 될텐데 말이죠;..

서울시 프로젝트를 얼른 끝내려면.. 늦게 까지 일을 해야하는데..

늦게 까지 일하는게 자꾸 힘들어져서 큰일입니다..

우선 당분간.. 새벽 글은 안쓰려고 노력해보겠구요.. 새벽 오픈했던 글을 아침에 오픈하던지 해서..

우선 몸의 시간 패턴부터 바꿔야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마저 미드보고;.. 내일부터;.. 그렇게 하도록 하죠..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건강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