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9월 17일 토요일 날씨:오후 비? 올지도;..

비가 온다고 하는데.. 비 내릴 확률이 30%..

그럼 안온다고 봐야하는게 더 큰데 말이죠;..

아무튼 오늘 아침부터 밖에 나갈 일이 있는데.. 아직까지 안자고 이러고 있네요;..

저번에 컴퓨터 부품 수거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오늘도 짧게 이야기 하고 갈께요..

컴퓨터 분해하고 얻은 전리품 중에서 20GB 하드는 죽었더군요.. 인식을 못하네요..

이 하드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안타깝네요..

60GB, 80GB 하드는 다시 컴퓨터 속으로 넣어서 보조디스크로 사용하구요..

40GB는 외장하드케이스 사서.. 대형USB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대형USB치곤 불편하죠;.. 따로 전원도 넣어줘야 하는 케이스라.. 그냥 USB로 전원까지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게 안되니까 덩치만 커지고 전기줄도 난잡해 보이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서랍속에 넣어두고.. 필요할때(계속 불필요하겠지만;).. 쓰기로 했습니다..

모니터도 이번에 20인치 와이드형으로 바꿨는데요.. 정사각형 17인치 모니터를 쓰다가 20인치를 써서 그런지..

우선 화면이 넓게 보이고 LCD 방식이 아닌 LED 방식이라 선명도 부터 엄청 차이나더라구요..

회사 모니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서 다른 모니터 선명도와 비교했을때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더군요..

모니터 1/4만큼 안나와서 산건데.. 그 모니터를 보고 있자면 다른 모니터 볼때 눈 나빠지는 그런 느낌이 나서;..

조만간 모니터는 하나 더 사야할것 같네요..

이것 저것 사는데 돈이 왕창 들어갔는데.. 또 돈 깨지는 소리가 들려올것 같네요..

어디서 돈가방 안떨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