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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아침 새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은 아닌가요;.. 12시니;..

오늘도 기온이 32도라니;.. 어휴.. 완전 여름입니다;.. 더 올라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제 국립국어원에서 언어 현실 반영하여 표준어를 확대했습니다..

짜장면을 표준어로 인정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나운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짜장면이라고 발음했죠..

자장면.. 사실.. 입에 안붙어서 그런지 몰라도.. 발음하기가 이상했는데 말이죠..

짜장면이 표준어 인정됐다고 하니까.. 중식 집 메뉴도 다 짜장으로 바꿔야겠네요..

태껸도.. 택견이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택견이나 태껸이나.. 뭐 그런거 하는 사람들이나 발음하고 사용하지.. 일반인들이 택견이란 단어를 사용할까요;..

남우세스럽다도 남사스럽다..

간질이다도 간지럽히다..

만날도 맨날..

복사뼈도 복숭아뼈..

묏자리도  묫자리..

허섭스레기도 허접쓰레기.. 허접쓰레기가 표준어가 되다니;..

거기에 괴발개발 : 고양이의 발과 개의 발이라는 뜻이였는데..
개발새발 : 개의 발과 새의 발도.. 별도의 준어로 인정되었다고 하네요..

손주도 표준어로 인정되었는데요..

손주는 손자와 손녀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라고 하네요..

어리숙하다도 표준어로 인정되었는데요..

어수룩하다는 순박함/순진함이란 뜻이 강하고, 어리숙하다는 어리석음의 뜻이 강하다고 하네요..

그 외 오순도순 오손도손, 찌뿌듯하다, 찌뿌둥하다, 치근거리다, 추근거리다, 바동바동, 바둥바둥,끼적거리다, 끄적거리다 등..

많은 표준어가 추가되었네요..

더 자세하게 보고 싶은 분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시구요..



이 문서보다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국립국어원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