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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일이 잘 안풀려서 말이지요..

지난번 2일 밤샘 작업을 했음에도.. 아주 짜증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일과 관련되어 있는 3사람 중에 2사람이 아주 저를 괴롭히는군요..

한명은 물질적 피해를 입게 만들고.. 한명은 정신적 피해를 입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입장이 저 두사람에겐 아무말도 못하는 상황이라..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9월초만 지나면 싫든 좋든 끝날것 같은데..

끝나면 진짜 밤길 뒤에서 후려치던가 해야지.. 정말 속터지고 화나고 열나고.. 미치겠습니다..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하는 이 심정;..

아오!..

아주 미치겠네요.. 저를 가만두질 않아요..

일 때문에 바빠 미치겠는데.. 왜 자구 더 힘들게 하는지..

아무튼 다이어트에 주적 중 하나가 스트레스인데 말이죠..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여지것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었던것 같아요..

일명 폭식이라고도 하죠.. 진짜 그냥 배가 아플 정도로 토할 정도로(실제 토할정도로는 안먹습니다).. 먹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요현상이라고 해야하나요.. 빠졌던 살들이 다시 급격하게 붙게되죠..

스트레스는 마인드 컨트롤로 해소할 수 있다고 하지만;..

사람이란게.. 자기 마음먹은대로.. 다 할 수 있다면..

누가 게으르고, 누가 살이찌고, 누가 공부를 못하고, 누가 좋은 직장에 못다니겠습니까..

자신의 의지아래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승자이며, 대단한 사람이죠..

저도 몸을 제 의지대로 움직이고자.. 열심히 운동하고는 있지만..

자꾸 저 2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어지네요..

오늘만 좀 먹을까요?..